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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 로맥이 2년 만에 30홈런에 복귀했다.
하지만 공인구 반발력 저하 여파 속 지난해 29홈런에 그치며 단 1개 차로 30홈런을 달성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팀 주포 최 정도 29홈런으로 3년 연속 이어오던 30홈런+ 기록이 중단됐다.
이틀 전인 13일 삼성전에서 최 정이 30호 홈런을 날리자, 로맥은 이에 질세라 14,15일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단숨에 30홈런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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