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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 투수가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앞서 25일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5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5승(2패)째를 따냈다.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으며, 이날 100구를 소화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6일 경기 후 "류현진에게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밝혔다. 위 매체는 '이 말로 미루어볼 때,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추가 휴식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8위를 확정 짓고,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1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며, 현재로선 체력을 아낀 워커가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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