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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포스트시즌 복귀를 노리는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곧 라이브 배팅에 나선다.
현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있는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일인 2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엔트리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만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주루 플레이 도중 교체됐고, 이후 염좌로 2~3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실상 정규 시즌은 뛰기 힘들고, 포스트시즌부터 정상 컨디션으로 출장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는 탬파베이는 28일까지 와일드카드 엔트리를 확정해야 한다. 본격적인 복귀 훈련에 들어가는 최지만이 컨디션에 큰 무리가 없다면 포스트시즌 시작과 함께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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