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프레스턴 터커가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 했다.
끝이 아니었다. 6회초 2사 1루에서 이상민의 몸쪽 140㎞ 패스트볼을 당겨 또 한번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두 타구 모두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넘어간 짧은 홈런이었다. 시즌 28호 홈런. 개인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터커의 쐐기포 두방으로 KIA는 11-2로 크게 앞서며 연패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