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가 좌타자 7명을 집중배치해 SK 와이번스 선발 박종훈을 상대한다.
전날 35일만에 2루수로 선발출전했던 김선빈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KIA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이 부상 이후 가장 많은 7이닝을 수비했었다"면서 "오늘은 벤치에서 대기를 하고 내일 9이닝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 이후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날 김선빈이 2번타자로 나섰지만 이날 김선빈이 빠지면서 라인업이 하나씩 당겨졌고, 9번에 홍종표가 2루수로 나서게 됐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