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이르면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김광현은 상승세였다. 5경기에 등판해 2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했다. 선발 4경기에선 평균자책점 0.44(20⅔이닝 1실점)를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그러나 5번째 선발 등판을 앞두고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이르면 밀워키전에서 복귀한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역시 11일 "김광현이 원정 경기에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확실하게 답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