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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송광민이 101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
송광민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 2회 첫 타석에서 뷰캐넌의 2구째 148㎞ 직구를 빗맞은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뷰캐넌을 상대로 3타수2안타로 강했던 송광민은 이날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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