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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꼽은 '승리 모먼트'는 김재호와 박건우의 호수비엿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오늘도 알칸타라가 1선발답게 좋은 컨디션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타선이)찬스를 놓치지 않고 1점1점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특히 경기 초중반 위기상황에서 김재호와 박건우의 호수비가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로 찬사를 보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KT의 6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향후 크리스 플렉센의 합류를 기반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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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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