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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뉴욕 메츠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MLB.com'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메츠 선수단 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명은 선수, 한명은 구단 관계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과 22일 예정됐던 메츠의 경기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시즌 개막 이후 메츠의 첫 확진자 발생이다. 우완 투수 브래드 브래치가 개막을 앞두고 훈련 기간 도중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었지만, 이후 메츠 선수단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개막 후 벌써 4번째 팀이 시즌 일정을 멈췄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메츠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무국의 고민이 더욱 커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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