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팀의 4연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특히 3회 선제 솔로포를 터뜨린 박승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승욱은 4타수 2안타를 기록, 양팀을 통틀어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T는 8회 2사 2, 3루에서 터진 배정대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배제성에 대해 "볼넷이 많았지만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위기 관리를 잘하며 집중해서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시즌 45승째를 거둔 KT는 창단 이래 첫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