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찰리 블랙몬이 17경기에서 타율 5할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 기록을 세웠다.
이날 타율 5할로 기록을 세웠다. 블랙몬은 2004년 배리 본즈 이후 첫 17경기(최소 50타석 이상)에서 타율 5할 이상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7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1997년 콜로라도 소속으로 래리 워커도 같은 기록을 세웠다.
블랙몬이 타율 4할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현재 68타수를 소화한 블랙몬이 올 시즌 232타수를 소화한다고 가정한다면, 총 93안타를 쳐야 타율 4할1리가 된다. 59안타 이상을 더 쳐야 하는데, 산술적으로 남은 경기에서 타율 3할6푼(164타수 59안타) 정도를 기록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