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폭우로 취소됐다. 경기 시작 약 1시간을 앞두고 야구장에 폭우가 쏟아졌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고, 오히려 비가 거세졌다. 결국 이날 경기는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화는 1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3경기 연속 비로 취소됐다. 2일 LG전이 개최되지 못했고, 3일 월요일 경기로 우천 순연. 계속되는 비로 LG와의 원정 경기는 추후 편성됐다. 4일 NC전도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경기 진행이 불가능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