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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린안 몬스터' 류현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줄부상이다.
다행히 토론토는 백업 마무리가 마련돼 있었다. 앤소니 바스가 지난 27일 부상 중인 자일스 대신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따냈다. 바스는 마무리 역할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명단에 주전 야수들도 포함돼 있다. 중견수 렌달 그리척과 유격수 보 비굥이 각각 등 부상과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2루수 캐반 비지오가 외야수로 자리를 옮겼고, 내야 두 자리는 조 패닉과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각각 2루수와 유격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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