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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클로저 문경찬(28)이 부상 복귀전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지웠다.
이후 문경찬은 밸런스를 잡는 훈련에 매진했고, 윌리엄스 감독의 예고대로 문경찬은 이날 2군 경기에 투입됐다. 1-5로 뒤진 8회 팀 내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문경찬의 투구내용은 깔끔했다.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시켰다. 투구수는 7개.
무엇보다 최고구속 148km를 찍었다. 서재응 투수 코치가 진행한 중심 이동 밸런스 훈련이 제대로 효과를 드러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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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 만에 등판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페이스를 더 끌어 올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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