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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또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5-4로 쫓긴 4회초 스리런포를 날렸다. 4회초 무사 1,2루서 김세현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몸쪽 높은 142㎞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만들었다.
시즌 11호째다. 2017년 입단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쏘아올린 총 홈런수가 14개였는데 벌써 3개차로 다가섰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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