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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돌아온 양의지가 맹활약을 펼쳤다.
이석증으로 지난 19일 부상자명단(IL)에 오른지 4일 만의 복귀, 지난 17일 광주 KIA전 이후 4경기 만의 그라운드 복귀였다. 수원에 도착한 양의지는 KT 주포 강백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우려했지만 공-수에서 변함 없는 모습으로 NC 벤치에 안도감을 던졌다. 1회 1사 1,3루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다. 4회 1사 후에는 2루타로 출루한 뒤 노진혁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그리고 세번째 타석에서 균형을 깨는 홈런을 날렸다. 모든 점수에 관여한 셈. 양의지의 한방으로 균형을 깬 NC는 6회 1사 3루에서 노진혁의 적시타로 4-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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