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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재원을 1군에서 제외하고 허경민을 엔트리에 올렸다.
오재원은 지난 5일 KIA전 주루 플레이 도중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 제외됐다가 지난 1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다시 1군에 들어왔었다. 하지만 허벅지가 계속 좋은 상태는 아니었고,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고 대주자와 대타로만 출전을 해왔다. 이날 몸상태를 체크한 결과 경기에 뛰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려 엔트리 제외가 결정됐다. 두산은 오재원을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허경민은 지난 3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새끼 손가락 미세 골절상을 입어 그동안 치료를 받아왔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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