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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손 감독은 최근 부진과 이번 부상과의 연관성에 대해 "없다고 할 순 없다"면서 "경기력이 생갭다 저조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런 부분이 컨디션 관리에도 안좋은 쪽으로 가게 될 수밖에 없다는 관점에서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그는 "일단 이틀 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고, 향후 일정은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잡을 생각이다. 상황에 따라 더 빨리 호전될 수도 있는 만큼,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박병호가 3월에 오른쪽 무릎, 4월에는 오른쪽 손목에 각각 주사 치료를 받았다. 어제는 무릎과 손목 주사 치료와, 허리 전기 요법까지 세 군데 모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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