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인업]김상수 살라디노 부상 제외, 김지찬 1번-백승민 4번 배치

2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 삼진을 당하며 타석을 물러나고 있는 살라디노. 잠실=송정헌 기자 [e-mail]/2020.06.0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인업이 확 바뀌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살라디노 김상수에 휴식일인 강민호까지 빠졌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앞서 "살라디노와 김상수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빠졌다"고 전했다.

살라디노는 전날 도루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김상수는 발바닥 쪽에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휴식일이라 김응민이 마스크를 쓴다.

주전 3명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라인업이 크게 바뀌었다.

김지찬(2루수) 이학주(유격수) 구자욱(좌익수) 백승민(지명타자) 이성규(1루수) 박해민(중견수) 박계범(3루수) 김응민(포수) 박승규(우익수)다.


대구=정현석 기자 [e-mail]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삼성 김상수가 LG 켈리의 투구를 몸에 맞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e-mail]/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