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아웃]손톱부상 노성호, IL행 "민감한 부위라 컴백시기 예측 어려워"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6:45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노성호.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20.05.30/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투수 노성호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노성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왼손 검지 손톱이 벌어졌는데 민감한 부위라서 언제 된다 안된다를 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노성호는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6차전에 6-3으로 앞선 7회초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서건창에게 5개를 던지며 풀카운트 승부를 하다 손톱에 문제가 생겨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노성호 대신 이날 선발 이승민을 콜업 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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