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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속타자 홈런으로 KT 위즈를 맹추격 중이다.
포문을 연 건 오선우였다. 이날 올 시즌 1군 첫 경기에 나선 오선우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손동현의 2구 141km짜리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비거리 135m.
바통은 베테랑 김주찬이 이어받았다.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손동현의 5구 140km짜리 직구를 통타,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KIA의 시즌 첫 번째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11호, 통산 1013호를 기록했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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