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삼성 살라디노.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0.06.0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타일러 살라디노가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1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6차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1사 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살라디노는 2루도루에 성공했다. 슬라이딩 과정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껴 6회초 수비 때 최영진과 교체됐다. 구단 측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