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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깊어지는 슬럼프. 변화가 필요했다.
박병호의 침묵은 살짝 길어지고 있다. 지난 5일 LG전부터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홈런은 지난 2일 한화전이 마지막이었다.
슬럼프에 대해 손 감독은 "안 맞으니까 더 안 맞는게 않을까"라며 "해결해야 하는 자리인데 부담도 될 거고, 가중 되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는게 아닐까 싶다. 일단 편안하게 생각하라고 했다. 앞으로 몇경기 계속 2번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이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했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이정후(중견수) 김하성(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혜성(2루수) 전병우(3루수) 김규민(우익수) 박준태(좌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투수는 우완 에이스 최원태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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