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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끝판대장' 삼성 오승환이 지난 9일, 복귀전을 가졌다. 2013년 10월 2일 사직 롯데전 이후 7년, 2442일 만의 복귀였다. 1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 최고 구속은 148㎞였다. 10개의 공 중 대부분인 8개가 패스트볼이었고, 그 중 스트라이크는 5개를 꽂아 넣으며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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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타자를 압도해 '뱀직구', '창용불패' 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었던 임창용은 95년 해태에 입단한 뒤 KBO리그를 비롯해 일본,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하며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KBO리그 통산 760경기, 130승 86패 258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선 5시즌 동안 238경기, 11승 13패 128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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