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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서폴드는 4회에만 4실점 했다. 안치홍, 이대호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서폴드는 오윤석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첫 실점했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김준태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고 2실점, 이어진 1사 3루에선 마차도의 중전 적시타로 순식간에 4점을 내줬다. 서폴드는 이후 2사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손아섭을 2루수 땅볼로 잡고 간신히 이닝을 마무리 했다.
5회에도 실점이 이어졌다. 1사후 안치홍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이대호에게 뿌린 129㎞ 커브가 좌월 투런포가 되면서 6실점째를 기록했다. 오윤석에게 다시 우선상 2루타를 내준 서폴드는 2사후 마차도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7실점을 했고, 허 일을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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