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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중요하지 않은 주는 없다."
'승승장구' NC 다이노스가 중요한 홈 6연전을 치른다. NC는 9일부터 창원 홈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 12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이 예정돼있다. 단독 선두로 1위 자리를 지키고있는 NC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상대팀들이다.
그래도 선수들의 선전에 흐뭇한 것은 사실이다. 이동욱 감독은 "어느 한 선수만 칭찬할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좋다. 경기를 하다보면 매일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터져준다. 알테어가 안좋으면 강진성이 치고, 양의지가 안나오면 김태군이 해결해준다. 전체적으로 순환이 되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 타선을 한명이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어느 선수가 나가도 그 몫을 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위를 오랫동안 지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페이스 조절과 추가 부상 방지다. 이동욱 감독은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할 것 같다. 곧 장마도 시작된다고 하고 컨디션이 경기력을 결정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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