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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1군에 올랐다.
김대현은 앞서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1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다. LG 코칭스태프는 이에 대해 컨디션 난조라고 판단해 1군에서 제외했다.
김대현은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나가 밸런스를 잡는데 주력했다. 지난 16~17일 두산 베어스 2군과의 경기에서 합계 2이닝 2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은 "2군서 나아졌다는 보고는 받았는데, 직접 던지는걸 봐야 알 것 같다. 류원석보다는 안낫겠나 싶어서 올렸다"고 밝혔다.
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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