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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반면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는 4⅔이닝 동안 7안타와 4볼넷을 내주고 10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2회 8실점하는 과정에서 수비 실책이 나와 자책점은 3개 밖에 되지 않았다. SK 수비진은 이틀 연속 결정적 실책을 범해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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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김현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 채은성 4타수 2안타 3타점, 박용택 3타수 1안타 3타점 등 베테랑 타자들이 타선을 이끌었다. LG 라모스는 8회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7경기 연속 안타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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