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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고향 부산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추신수의 아마추어 선수 시절, 롯데와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는 부산이 고향이고, 그곳에서 자랐다. 그의 부모님은 여전히 부산에 거주 중이기 때문에 자이언츠가 응원하는 팀이다. 1992년 롯데가 우승했을 때 추신수는 10살이 됐다. 당시 그의 외삼촌인 박정태(전 롯데 2군 감독)가 2루수를 보고 있었다'며 상세히 설명했다. 추신수는 "당시 야구 훈련이 끝나면, 곧장 야구장으로 향했다"고 회상했다.
추신수는 "다른 팀들은 거의 5년에 한 번씩 우승한다. 하지만 롯데는 그게 큰 문제다. 그래도 부산은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한다. 선수들이 잘하면, 팬들은 신처럼 취급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는 안 좋은 얘기를 할 수도 있다. 보스턴과 비슷한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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