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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선발투수 물음표의 베일이 벗겨졌다. 결국 댄 스트레일리(32)였다.
스트레일리는 허 감독의 말처럼 최근 허리 통증 여파로 고생하다가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2일 약 40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코치진과 상의 끝에 개막전 등판을 결정했다.
이로써 2020시즌 개막전 10개 구단 선발 투수는 모두 결정됐다.
잠실에선 차우찬(LG 트윈스)과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 인천에선 닉 킹엄(SK 와이번스)과 워윅 서폴드(한화 이글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에선 백정현(삼성 라이온즈)과 드루 루친스키(NC 다이노스), 광주에선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제이크 브리검(키움 히어로즈)이 등판한다.
토종선발은 3명, 외국인 선발은 7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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