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5월 5일 개막을 앞둔 KBO리그로 쏠리고 있다. 지역지들은 연고지팀 출신 KBO 선수 소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터는 2011년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 발을 들였고, 2016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8년에는 미네소타로 이적, 9경기를 뛰었다. 모터의 미네소타 시절 성적은 타율 5푼3리(19타수 1안타), OPS(장타율+출루율) .195다. 매체는 '모터의 MLB 통산 성적은 타율 1할9푼1리, 출루율 2할6푼3리, 장타율 3할1푼2리다. 미네소타 시절 내외야를 오가며 뛰었다'면서 '올시즌 한국의 포스트시즌 경기는 모터의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는 깨알 같은 소개를 덧붙였다.
루친스키 역시 미네소타와의 인연이 깊지 않다. 빅리그에서는 2017년 2경기, 4⅓이닝을 던진게 전부다. 주로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었다. 루친스키는 KBO 첫시즌이었던 지난해 총 30경기에 선발등판, 9승9패 평균자책점 3.05 177⅓이닝을 기록했다. 매체는 '루친스키는 올시즌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 마이크 라이트, 필라델피아 필리스 출신 외야수 애런 알테어와 함께 뛴다'며 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