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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미국이 해외 리그 개막을 부러워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나온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이날 퉁이 라이온스 외야수 청카이원은 1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CBS스포츠'는 이 장면을 소개했고, 선발 등판해 홈런을 맞은 메이저리거 출신 아리엘 미란다도 주목했다. 동점 홈런, 호수비 등 각종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전했다.
'로봇팬'에도 주목했다. 대만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면서 각 구단은 썰렁한 구장을 채우기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마네킹을 세우거나, 판넬 사진을 관중석에 설치하기도 했다. 라쿠텐 몽키스는 '로봇 응원단'을 만들었다. 로봇들은 드럼을 치면서 관중 대신 응원을 한다. 위 매체는 '대만 프로야구의 창의성은 사람들이 처음 로봇을 부러워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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