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국내 두번째 자체 청백전을 마쳤다.
이날 박세웅은 4이닝을 던지면서 1안타 5탈삼진 1폭투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52개였다. 박세웅에 이어 구승민과 박진형이 각각 1이닝씩을 소화했다.
김유영은 5이닝을 던지면서 투구수 58개를 던졌고 7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김대우-정태승-최영환이 1이닝씩을 던졌다.
좋은 투구를 펼친 박세웅은 "빠른 승부를 가져간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1회에는 살짝 투구수가 많아졌는데 영점을 잡은 후로는 빠른 템포로 타자들과 상대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