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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MVP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이 '선수 모집'에 나섰다.
스트로먼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서 애덤 존스가 2017 WBC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영상을 링크하며, 미국 대표팀을 위해 뛸 선수를 모집했다.
이에 동료들도 화답했다. 바우어는 "10000000%"라며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뷸러 역시 손을 번쩍 드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알론소는 "국가대표에 뽑히면 나는 울 것이다. 국기를 달고 뛰는 건 정말 영광이다"라고 했다.
역대 5회째를 맞이하는 WBC는 2021년 일본, 대만, 미국에서 개최된다. 2006년과 2009년에는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3년 도미니카 공화국, 2017년 미국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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