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스프링캠프 연장을 확정했던 LG 트윈스가 예상치 못한 벽을 만났다.
LG는 6일 "선수단이 내일(7일) 아시아나항공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 중인 LG는 시범경기 취소로 인해 스프링캠프 연장을 추진해왔다. 11일 귀국에서 19일 귀국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LG의 연습경기 및 자체 중계도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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