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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공식 주니치 드래건스 연수 코치로 등록됐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와 '스포츠호치' 등은 28일 '주니치는 이종범을 연수 코치로 등록했다. 등번호는 79번이다'면서 '자기 부담 비용으로 온 이종범 코치는 시즌 종료까지 2군과 함께 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이종범은 한국 해태 타이거스를 거쳐 1998년 주니치에 입단했다. 한국의 이치로라는 발명을 가진 발이 빠른 내야수로 4년간 활약한 바 있다. 통산 311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27홈런, 9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 LG에서 코치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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