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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가 캠프를 차린 오키나와 현지에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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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프런트는 물론 선수단의 가족과 지인도 대구 경북 거주자나 최근 방문자는 오키나와에 올 수 없다. 대구에 가족과 지인이 있는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도 "대구에 사는 지인이 오키나와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조치로 못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국민의 보건 관리는 물론, 해외에서 훈련 중인 프로야구 선수단을 위해서도 코로나 사태의 빠른 진정세가 절실한 이유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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