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7일 시즌권 사전 판매 시작…티켓 요금 작년과 동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1:29


한화 팬들의 응원.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가 2020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한화는 26일 '2020시즌 티켓 요금은 동결됐다'고 밝혔다.

1층 내야지정석 가격은 평일 1만 1000원이다. 휴일(금, 토, 일 및 공휴일)에는 내야지정석 1층은 1만 4000원, 2층은 1만 2000원으로 운영한다. 내야 1루 응원단석의 가격은 평일 1만 3000원, 휴일 1만 6000원이다.

외야 자유석은 평일 7000원, 휴일 8000원으로, 외야 지정석 및 외야 커플석은 평일 9000원, 휴일 1만원 등이다. 중앙탁자석도 평일 2만 8000원, 휴일 3만 3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기존 시즌권자에 대한 풀시즌권 및 시즌 중 20경기를 예매일 하루 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얼리 이글스(Early Eagles)권 사전 판매가 시작되고, 3월 6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체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또한 올시즌부터 처음으로 스카이박스 시즌권도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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