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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내셔널리그 서부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0 시즌은 철벽 뒷문으로 승부를 볼 참인가 보다. 가뜩이나 강한 불펜진에 강력한 투수 하나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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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샌디에이고는 좌완 불펜 드류 포머란츠를 4년 3600만 달러에 영입한데 이어 크랙 스탬멘과 2년 900만 달러에 재계약 하며 불펜진 보강에 성공했다. 호세 카스티요, 안드레스 무뇨즈, 포머란츠, 스탬멘, 파간, 예이츠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내셔널리그 최강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전력 보강 의지가 있는데다 성장 가능성도 큰 팀이다. 최고의 팜 시스템에 보유한 유망주가 많아 시즌 중 깜짝 선발 투수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A다저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조. 최강 불펜진으로 무장한 샌디에이고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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