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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KT 위즈가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투수조 불펜 피칭을 진행했던 KT는 이날 야수조 프리배팅 및 수비 훈련으로 담금질을 펼쳤다.
KT 선수들이 오전 훈련 일정을 마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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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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