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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귀국한 김진성은 3일 하루 휴식을 취했다. 4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에 돌입한다. 갑작스러운 귀국과 관련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김진성은 NC 관계자를 통해 "팀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훈련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향후 김진성이 다시 미국에서 진행 중인 1군 캠프에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NC 관계자는 "일단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몸이 준비가 됐느냐 등에 대한 평가를 받고 나서 1군 캠프 합류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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