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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어느덧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오는 2월에는 드디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된다.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긴 류현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하는 김광현(31),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 묵묵히 다섯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의 스프링캠프 일정은 어떻게 될까?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한 도전에 나서는 김광현을 영입한 카디널스는 블루제이스보다 하루 더 빠른 12일 플로리다주 주피터로 투수와 포수진을 소집한다. 카디널스의 포지션 플레이어들의 합류 예정일은 블루제이스와 같은 17일이다.
추신수의 소속팀 레인저스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11일 투수와 포수, 17일 전원 소집을 감행한다. 눈에 띄는 점은 스프링캠프 중 김광현과 추신수의 맞대결 성사 여부다. 카디널스와 레인저스는 3월 24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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