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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30)과 내야수 박석민(34)이 FA 신청 자격 권리를 행사했다. 김태군은 프로 첫 FA,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이던 2015년 이후 4년 만의 자격 재취득이다. 이들을 바라보는 NC의 시선은 엇갈리는 눈치다.
NC는 협상을 통해 두 선수의 거취 문제를 풀어갈 계획이다. 오랜기간 팀과 함께 해온 선수들이고 새 시즌 전력에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면 동행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종문 NC 단장은 "선수들이 합당한 권리를 행사한만큼 구단도 이들이 그동안 팀에 기여한 부분 등을 고려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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