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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양팀 모두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다. LG는 베테랑 박용택이 대타 출전을 대기하고, 카를로스 페게로가 6번-지명타자로 나선다. 이형종이 3번타자로 출전하고, 김현수가 4번을 지킨다.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정규 시즌 베스트 라인업과 동일하다. 또 부상 상태가 호전된 오지환이 엔트리에는 합류했지만 선발로 출전은 어렵다. 구본혁이 9번-유격수 중책을 맡았다.
NC도 베스트 타선을 가동한다. 이상호-이명기가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박민우-양의지-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중심 타선을 맡는다. 김태진이 제외됐다.
다음은 양팀 선발 라인업.
LG 선발 라인업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
NC 선발 라인업
이상호(1루수)-이명기(좌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스몰린스키(우익수)-모창민(지명타자)-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김성욱(중견수)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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