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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9)이 올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다.
6회 선두 정의윤에게 안타와 로맥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정인욱은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지광이 정의윤의 책임 주자 2명에게 득점을 허용해 정인욱의 실점은 2점이 됐다.
특급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 이후 완벽한 밸런스를 회복하지 못했던 정인욱. 그가 시즌 피날레 등판에서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내년을 기약하게 하는 희망의 역투였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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