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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워윅 서폴드의 완벽한 시즌 피날레였다.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는 괴력을 발휘한 서폴드는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2승 사냥에 성공했다. 팀도 4대2로 승리하며 기쁨이 두배였다.
경기 후 서폴드는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동료들 도움으로 이겼다. 나의 승리라기보다는 한화의 승리였다"고 겸손한 평가를 내렸다.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남겼다. 서폴드는 "한화팬들은 리그 최고의 팬들이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화팬들을 올해보다 더 기쁘게 해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싶다"고 내년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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