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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크리스찬 프리드릭이 예정대로 짧게 던지고 물러났다.
첫 실점은 3회에 나왔다. 0-0 동점이던 3회초 1아웃 이후 장진혁에게 2루타를 맞은 프리드릭은 김태균까지 안타를 치고 나가며 위기에 몰렸다. 1사 1,3루에서 이성열을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보냈고, 이어 정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송광민 타석에서 병살타 유도에 성공하며 1점으로 만루 위기를 막아냈다.
4회에도 또하나의 병살타가 나왔다. 프리드릭은 무사 1루에서 김민하로부터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잡아냈다.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오선진까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NC는 0-1로 뒤진 5회초를 앞두고 투수를 교체했다. 프리드릭은 시즌 8승 사냥에는 실패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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