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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속보]물 만난 오재일, 최성영 상대로 연타석 홈런 폭발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9-24 19:50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1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1루 두산 오재일이 투런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09.19/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제대로 터졌다.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모두 NC 선발 최성영으로부터 친 홈런이다.

3회초 1사 2,3루에서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오재일은 3-2로 쫓기던 5회초 1사 1루 찬스에서 또다시 최성영을 공략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홈런 2개 모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오재일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7호다. 오재일은 지난 5월10~11일 창원 NC전에서도 2경기에 걸쳐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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