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G 차우찬, 구단 선정 8월 월간 MVP 등극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9-09-15 15:33


2019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4회초 2사 1루에서 김재환을 1루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9.15/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차우찬이 8월 월간 팀 수MVP로 선정됐다.

LG는 지난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구단에서 선정한 8월 월간 MVP 차우찬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차우찬은 8월 한달간 5경기에 출전해 4승1패, 31이닝,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후반기 LG가 4위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8월 우수투수상에는 김대현, 우수타자상에는 채은성, 감투상에는 오지환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MVP인 차우찬은 200만원, 그 외 수상 선수들은 100만원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LG는 월간 MVP로 지난 5월 타일러 윌슨, 6월 고우석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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