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셋업맨 정성종(24)이 시즌 막판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다.
반면 프로 2년차 포수 정보근은 시즌 세 번째 경기에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다. 정보근은 8일 한화전에도 선발로 출전해 경남고 1년 후배 서준원과 찰떡호흡을 과시했다. 이날은 다익손과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공 대행은 "보근이는 2군에 있으면서 풀타임을 뛰었다. 포수로서 투수하고의 호흡이 안정적이다. 타격도 잘 맞추는 것 같더라"며 "방망이도 방망이지만 수비와 투수 리드에 안정감이 있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당장 한 경기만으로 판단은 이르다. 남은 경기에선 선발투수에 따라 전담포수를 달리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